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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오늘은 부산친구들을 만나러 갔어요.
작년 연말에 보고 올해 처음 보는 친구들
남자친구 보듯 설레이고 난리입니다.

해운대 포차에서 먹었던 랍스터회가 너무 너무 먹고 싶어서
찾다가 안에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선술집과 같이하는
수영구 맛집 “나마사케” 리뷰해볼게요

 


"나마사케"

주소: 부산 수영구 수영로679번길 22

Tell) 051-754-7735

예약 가능 ( 왔다가 돌아가시는 손님 몇분 봤습니다. 미리 예약 하는거 추천드립니다)

차들고 오시는 분들은 근처 중앙주차장을 이용하시면 1시간 지원 됩니다.

영업시간: 17:00-2:00

last order : 01:00
일요일 휴무



수영역 8번출구에서 GS25시를 끼고 돌아,
쭉 가면 나옵니다
회에는 소주이니 차를 두고 오시는 분들에게
꿀팁 되겠습니다 밑에 사진 첨부 할게요.

 

 

 

수영역 8번출구로 나오면 센텀 병원이 보여요

 

 

그 옆에 바로 GS25가 보이거든요 저기를 끼고
돌아서 직진 계속 직진

 

 

 더 직진 조금만 더 가면 오른편에 있어요

오픈시간이 5시이에요

제가 1등으로 도착했습니다.

 

 

 

가게가 그렇게 크진 않아요
이자카야 선술집처럼 느껴지네용
손소독 하고 입장
테이블수는 다섯개이고, 여섯명 앉을수 있는 테이블
나머지은 다 4인석 입니다
단체로 오실경우 미리 말해서
테이블을 빼놔야 할 것 같습니다

 

wifi비밀번호: 7537745aaa
(가게에 따로 부착되어 있지않아요)

저희는 3인으로 전날 미리 전화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먹다가 보니 예약을 안하고 오시는
손님들이 꽤 있으셨습니다.
근처에 사시는 단골 손님들 같았는데
당일 예약이 다 찼다고 다시 가시더라구요
미리 전날 예약 하시면 헛걸음 하지 않으시니
예약 꼭 하고 오세요!!

 

 

 

내부 분위기&화장실”

 

전체적으로 내부가 깔끔했어요.
횟감을 판매하는 곳은 내부에 물비린내 나는 곳도
종종 있던데, 메뉴를 보고 오지 않으면 일반
선술집 분위기가 날만큼 깔끔하고
정돈된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다만 화장실이 조금 멀리 위치해 있고,
가는길이 좀 더워요^^ 하지만 안은 깨끗하니 걱정말아요

 

요 통로를 지나 문을 열고
한번더 문열고 나가서 왼쪽으로 쭉 가심 있어요!

 

수족관도 뒤쪽 주방에 자리잡고 있어서
신선한 횟감을 먹을 수 도 있고 ,
홀은 깨끗하게 유지 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다른 손님분들은 이차로 오셔서
오마사케도 많이 드시더라구요
인당5만원 코스요리 치고 굉장히 푸짐하고
맛이 좋다는 평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의 목적은 랍스타였기에
저희는 전날 “랍스터 대”자를 미리 예약해놓았습니다
3-4인용 145,000원

 

 

화장실로 가는 복도 입구에 연예인 분들과 찍은
사진들이 액자에 걸려 있었습니다.
19년 된 경력 답게 자부심이 강하셨습니다.

메뉴판에 없는 음식도 일단 말씀드리면
재료만 있다면 거의 다 해주신다고 합니다
다만! 비용은 지불해주셔야 하는 센스!!

 

 

친구들이 좀 늦어서 제가 먼저 세팅을 해두었습니다.

 

 

 

 

 

“스끼다시”

보통 일식 식당에서 주가 되는
음식에 곁들이로 나오는 음식을 말합니다

삶은 다슬기, 참치샐러드, 건새우를 한번더 튀겨 양념한것, 젓갈, 크랜베리와 견과류를 섞어 한번더 양념한 샐러드
까지 모두 조리장님 즉 사장님이 만드신거라고 합니다

건새우를 한번더 튀겨 나온 저 아이는 새우깡 맛도 나고
술 안주로 제격이었고, 나머지 에피타이져 음식들
다 맛있었어요!!

 

 

익힌 토마토에 두부가 아니라 치즈였어요
너무 맛있다. 토마토에서 불맛이 나는게 저런
맛이구나...

 

 

랍스타 대자 코스 첫번째 요리에는
랍스타 사시미, 광어, 연어가 같이 나왔습니다.
직원분이 오셔서 설명을 같이 해주시면 좋았을거 같은데
설명은 따로 안해주셨습니다.

 

 

“랍스터 사시미”


그렇게 먹고 싶었던 랍스터 사시미....
힝 맛있었어요
해운대 포차에서 떠주는 랍스터회랑은 또다른
느낌으로 여기는 랍스터 회를 뜨고 위에 꽃 모양으로
한번더 떠주시니 씹는 식감이 확실히 살아나더라구요.
랍스터 사시미는 사이사이에 있는 레몬을 같이 가져와서 먹기전에 레몬은 버리고 사시미만 쏙 입에 넣으세요
레몬의 향이 살짝 베이면 비린맛을 잡아주고 좀더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진로를 부르는 맛

 

 

이 녀석들은 나중에 찜으로 다시 나타납니당!

 

 

랍스터 두번째 코스요리

“해산물 사시미”

 

소라, 한치, 전복을 사시미로 떠서 참기름 장에
찍어 먹었습니다. 소라를 생으로 처음 먹어 보는데
식감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관자도 토치에 살짝 구워 나왔는데, 음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전복은 굿

 

 

"새우튀김"

사람수에 맞춰서 튀겨주신 새우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랍스터 세번째 코스요리

“메로구이&전어”

 

메로라는 아이는 지방이 있어 윤기가 흐르고 식감이 좋은데요 친구말로는 다른 횟집에서는 메로가 비싸서 대체생선으로 기름치를 사용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여기는 보더니 메로 맞다고 합니다.
처음 먹어보는 생선 이었는데 맛있었어요
전어 밑에 깔려있는 아이에요

 

 

랍스터 네번째 코스요리

“랍스터 찜”

위에서 보았던 아이들이 찜기에서 예쁘게 쪄서 나왔어요
껍데기를 일부 분리해서 주셔서 먹기편했습니다.
내장은 쓴맛이 나서 먹지 않았지만
랍스터 두마리의 양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꽤 많았고 신선한 아이를 쪄서 맛있었습니다

 

 

 랍스터 코스요리 마지막

“매운탕”

제일 실망했던 매운탕.
횟집가서 마지막에 매운탕 맛있으면 그집
다시 간다 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마지막에 대실망 ..
저거 먹다 찍은거 아니고 나오자 마자 찍은거에요
친구가 숟가락 넣기 직전.
비린맛이 올라왔고, 덜끓여진듯한 맛..
성의 없어보이는 비주얼이죠..
그전에 너무 많이 먹어 배가 부른 상태이기도 했고,
몇 술가락 안뜨고 놓았네요 ㅠㅠ
마지막이 좋지 않았어요.. 다른분들 후기 보니
매운탕이 진짜 맛있었다고 하는데 오늘만 그랬던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맛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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