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소품샵&수제어묵 맛집 바래온 BARAEON
남해 소품샵&수제어묵 맛집 바래온 BARAEON
남해 여행 중 제일 기억에 남았던 숙소 근처 수제어묵 맛집 바래온이에요.
사전에 찾아보고는 어묵이 왜이렇게 비싸.. 하고는 가서 먹어보고는 5만 원 치나 사서 나왔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샵과 같이 운영하고 있어 눈과 입 모두 즐거웠던 "바래온BARAEON" 리뷰해 볼게요~
"바래온 BARAEON"
주소: 경상남도 남해군 남해읍 스포츠로 173-9
영업시간: 매일 11:00~18:00
주차: 전용공간 있음
전화번호: 0507-1413-0019
바래온은 어묵을 만드는 공간과 소품샵 및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공간으로 두개의 큰 건물이 있었습니다. 그 앞으로 커다란 ㅊ주차공간이 있어서 초보 운전도 무리 없어 보였습니다.
바래온 BARAEON 외관
입구는 넓은 잔디밭을 품고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아주 좋았습니다. 날이 너무 좋아서 개구리 잠자리도 볼 수 있었고, 잠자리채도 있어 아빠랑 같이 잡으며 신나게 놀다 온 곳이었습니다. 소품샵에는 비눗방울도 판매하니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바래온 BARAEON 내부
언뜻 보면 어묵집이 아니라 소품샵 같았던 비중이 소품종류에 더 치우쳐 있었던 느낌이라. 처음에는 맛에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수제로 만든 김부각 및 차종류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지인 선물로도 좋을 거 같았습니다.
안쪽에는 가벽 뒤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었는데 엔틱 한 가구들의 배치로 중후할 수 있는 느낌에 화이트톤으로 통일감을 줘서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도 같이 들었습니다.
바래온 BARAEON 메뉴
방부제 밀가루 합성보존료 무첨가라서 아이들에게 먹이기도 좋은 거 같아서 저희도 처음 어묵을 줘봤어요.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네요. 추가로 포장해서 숙소에서 아침 반찬으로 같이 먹였답니다.
어묵을 주문하고 미숫가루도 같이 시켰습니다. 주문하면 어묵은 데워주시고 케첩, 머스터드소스도 같이 주셔요~
야채 마늘 김말이 깻잎과 미숫가루를 주문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음료도 있었는데 저희는 따로 시키지 않았어요. 예쁜 풍경을 보면서 먹는 맛있는 어묵이라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먹으면서 가격은 신경 쓰이지 않을 만큼 맛있었고, 아이도 너무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오기 전 내일 아침에 먹을 어묵을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매장에서 구매 후 포장하면 진공포장으로 해주셔요 먹기 전에 설명서 참고해서 드시면 됩니다.
먹는 방법
냉장보관 10도 이하 6일 이내 섭취, 냉동보관 6개월 이내
먹기 전에는 전자레인지 개당 20초, 에어프라이기 180도에 3분 기름 없이 프라이팬가열
아기 가지 한 소품들과 수제어묵은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니 맛보고 온 분이라면 인터넷 구입도 좋을 거 같아요.
아래 링크 남겨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