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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동 양고기 맛집 라무진

2022.05.01

 

양고기 하면 징기스가 생각나는데 라무진에 다녀오면 여기만 가게 된다는, 라무진에 다녀왔습니다.

 


"라무진"

 

주소: 경남 창원시 성산구 마디미로 21번 길 12 오성 상가 1층

영업시간: ~ 1:00 ( 영업시간 풀리고 방문)

연중무휴

전화번호: 055-266-4556

주차: 공영주차장 이용 시 1시간 제공, 옆 재스민 미용실 또는 땅땅 치킨 주차장 이용.

 


코로나 때문에 영업시간 변경으로 매번 전화로 문의 후에 방문하는데 영업시간이 풀린 5월 기준으로 새벽 1시까지 영업하였고, 주차는 바로 옆 재스민 미용실 또는 땅땅 치킨 주차공간을 사용해도 된다고 안내 받았습니다. 땅땅치킨 맞은편 지상 공영주차장(이름 까먹음)은 1시간까지 가게에서 지원해주신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라무진 외관

외관은 밖에서 봤을 때 협소해 보이는 다찌 형식의 내부처럼 보이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꽤 넓게 뒤쪽으로 빠져 있더라고요.

라무진 내부

앞쪽은 다찌 형태의 가운데 홀이 뚫린 모양으로 직원분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 부위를 설명해주시며 앞접시에 놓아주세요.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3인석과 4인석 테이블이 있는 한 자리씩 있기에 미리 예약해야 먹을 수 있겠더라고요.

 

비록 단체로 오기엔 작은 공간이지만 옆 테이블과의 공간이 협소하지 않아 소수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좋았던 거 같아요. 

 

저는 신랑이랑 둘이 가서 앞쪽으로 안내받고 앉아 먹었습니다.

먼저 자리에 착석하면 처음 오셨다고 물어보신 후 처음 방문이라고 하면 부위 설명부터 해주시는데요. 저희는 저녁시간이 지나고 난 뒤에 손님이 없을 때 가서 사장님이 직접 설명해주시면서 구워주셨습니다.

라무진 메뉴

일단 재료 소진이 엄청 빨리 되는 편이라, 9시쯤 방문한 저희는 프렌치 랙은 소진, 양갈비도 0.5인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안내를 받고 양고기 2개와 남은 양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양갈비와 양고기는 뼈가 있고 없고의 차이라고 그람 수로 따지면 양고기가 낫다고 하셨어요. 

 

두 번째 방문에서는 양갈비가 없어서 양고기만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양고기 부위는 조금 텁텁한 돼지고기로 치면 목살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기본세팅

주문을 하면 청양고추를 한 그릇 가득 가져다주세요. 먼저 고기 굽기 전에 청양고추를 옆에 장에 가득 넣어 절여 두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절여둔 청양고추 앞에 두고 고기 감상중이었습니다. 많이 매운 청양고추가 아니라서 많이 자극적이지 않으니 맵 지리 들도 괜찮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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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된 불판 위에 지방으로 한번 기름칠 해준 후 고기를 올려 구워 주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같이 해주세요.

굽는데 꽤 시간이 걸리는데도 지루하지 않았고, 굽는 동안 양고기 얘기도 해주시니 몰랐던 지식도 생기네요.

 

사장님 말씀에 의하면 라무진은 냉동 양고기가 아닌 냉장이라서 하루 소진 양이 끝나면 손님이 와도 못 받는다고,

그리고 마늘밥이 시그니쳐 메뉴인데 원래 9시쯤 가면 소진되고 없는데 오늘은 남아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마늘밥도 하나 시켜먹어 봤어요.

 

양고기에 맥주가 아주아주 맛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술을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닌 밥을 먹으러 가는 곳인 듯 저희는 한 끼 든든히 먹고 왔네요.

먹는 방법을 차례로 알려주시면서 먹어봤는데

 

1. 소금에 찍어 먹는다.

2. 장에 담가서 고추를 올려 먹는다.

3. 고기에 고추를 올리고 고추냉이를 찍어 먹는다.

4. 구워진 대파나 가지를 먼저 장에 넣어두고 식으면 같이 올려서 먹는다.

5. 향신료에 찍어 먹는다.

 

여러 가지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구워진 야채를 장에 담가서 고추랑 고추냉이를 조금 올려 같이 먹는 게 가장 맛있었습니다.

마늘밥과 구운 김

그리고 마늘밥을 시키면 구운 김이 같이 나오는데요. 일단 밥을 산처럼 쌓아서 장에 담가 둔 고기와 고추를 올리고, 김이랑 같이 싸 먹는 방법도 있고, 김을 장에 적셔서 밥위에 올려 싸먹는 방법도 있는데 손 쓰기 싫으면 두 번째 방법 추천드려요.

재료가 없어 하나밖에 못 시킨 갈빗대는 저에게 왔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리뷰-

 

라무진은 창원에 중앙점과 상남점 두 군데가 있고, 중앙점은 가보지 못했지만 체인점이니 상남점 만큼 맛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친절한 설명과 더불어 신선하고 잡내 없이 맛있는 양고기까지 더해지니 입이 즐거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남편이랑 창원에 있는 동안 2번이나 방문했으니 늘 가는 곳만 가는 저에게는 맛집이 한 군데 생겨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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