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하는기리니

창원 가로수길 단짠 크로플 맛집
카페비쥬 Cafe Bijou

서울에서 시작된 크로플 유행.
저도 처음으로 먹어본건 얼마되지 않았지만

친구가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고
하길래 함께 찾아간 곳입니다.

원래 제가 아는 집도 맛있긴 한데,
단짠 단짠 너무 맛있어서 또가고 싶은 크로플 맛집
“카페비쥬" 리뷰해볼게요~

"카페비쥬 cafe bijou"

주소: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39번길 16-1 1층

영업시간: 10:30 ~ 23:00 (휴무일 따로 공지)

전화번호 Tell) 055-264-1368

제로페이 가맹점

창원가로수길 카페 및 음식점은
따로 주차공간이 있는 가게가 거의 없습니다.

주정차가 가능한 도로변이나 주택가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단, 카페 모퉁이나 이중선이 표시되어 있는 곳은 주차하시면 견인되니까 하시면 안돼요!!

장마가 끝나고 날이 엄청 더웠는데, 대신 하늘이 너무 맑고 깨끗해서 사진은 예쁘게 나오는 날씨였습니다.

카페비쥬는 인조잔디에 야외테이블까지 마련 되어 있습니다.

저는 요즘같이 거리두기 해야하는 시기에 카페 가는 것도
좀 무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실내보다는 실외가 조금이나마 안전하다고 하니 꼭 지켜야 하는 약속이 있다면 야외 테이블이 있는 장소로 갑니다.

메뉴가 너무 많아 눈에 잘 들어오지 않네요.

저희는 새로운 디저트!!

브라운치즈 크로플

아이스 아메리카노 연하게

자몽에이드

주문했습니다.

크로플은 6월에 신메뉴로 나온거 같아요.
가로수길에 "오르코"라는 카페에도 크로플이 파는데,
거기 파는 크로플과는 또 다른 맛입니다.
다음에 오르코 다시 방문하게 되면 포스팅 남기겠습니다.

그럼 카페비쥬의 매장 내 에티켓 적어둘게요~

매장내 주문은 1인1메뉴입니다.
상업적 촬영은 금지라고 합니다. (환복 및 테이블 이동)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으니 외부음식은 삼가주세요.

테라스는 금연 구역입니다.

wifi 비밀번호 : cafebijou1368

디저트가 너무 예쁘게 놓여 있어서 먹고 싶게 생겼어요.

다 수제로 직접만들어 판매한다고 하니,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 오실때 카드 꼭 챙겨오세요~

"브라운 치즈 크로플"

크로플은,

바삭하면서 촉촉한 크로와상과 부드러운 와플의 장점을
모아 만든 와플로 기존의 와플은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 지고 안의 식감은 바삭하지 않은데,
크로플은 겉은 바삭 속은 쫀듯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비쥬의 크로플은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올라간 브라운 치즈가 정말 이집의 맛을 좌우하는
포인트 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만 올라가 있다면 조금 단순한 맛이었을텐데
브라운 치즈가 올라가니 단맛과 짠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모두가 좋아하는 단짠의 맛이었고,
위에 수제 사과청 시럽이 뿌려져 있어서
크로플만 먹었을때도 맛있었습니다.

달달한 아이스크림아래 수제청이 올라가 있어
더 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수제로 만든 청이라 달지 않고,
사과의 씹히는 맛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자몽에이드"

카페비쥬는 모든 음료에 들어가는 청을
직접 담아서 만든다고 합니다.

친구가 시킨 자몽에이드도 직접 담군 청을 넣어
탄산수와 섞여서 나왔는데,
많이 달지도 않고 자몽이 씹혀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

달달한 크로플과 먹기에 아주 좋은 음료 선택이었습니다.

저는 항상 연하게 먹어서 커피를
평가 하기에는 아직 어립니다.

그냥 신맛과 탄맛만 구분하고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내부 테이블 수는 카페 숨은 곳곳에 많았습니다.
기본 4인석 테이블이 많았고, 2인석, 다인석도 있었습니다.

여러명이서 오면 실내보다는 실외가 더 나을 것 같아요.

리뷰-

창원에서 크로플이 먹고 싶다면!!
창원 가로수길 카페비쥬의 "브라운치즈크로플"
한번 드셔보세요!!

저는 메뉴가 많을걸 좋아하진 않지만,
음료의 종류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어 여러명이서
갔을때는 여러가지를 먹어볼수 있다는 장점!!
여기저기 포토존이 있어 사진찍기에도 좋아요!! 

"오르코" 라는 카페에도 크로플이 파는데,
거기는 크로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구운 바나나가 올라갑니다.

오르코는 차 전문 카페라서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오르코" 도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다시 가게 된다면 포스팅 남길게요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