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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 애월읍 카페 애월기록

 

애월기록은 애월기록 안집 숙박과 같이 하는 애월에 있는 작고 예쁜 카페 입니다.

저는 카페를 가기 위해 찾아간 것은 아니고 애월기록 안집이라는 곳에서 숙박을 하고 퇴실할 때 바로 들렀어요.

숙소 바로 앞에 카페가 있어서 원할때 커피도 먹을 수 있고, 조식까지 준비가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카페가 작지만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어서 카페만을 위해 찾아 오는 손님들도 있었습니다.

그럼 제가 느꼈던 "애월기록" 리뷰해 볼게요~

 


"애월기록"

 

주소: 제주 제주시 애월읍 번대동길 4

영업시간: 매일 11:00~9:00

매주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0507-1327-9131

주차: 가게 앞 한두개 정도 가능

키즈존,반려동물 입장 불가


 애월기록은 제주 공항에서 별로 멀지 않은 서쪽 작은 마을 입구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도로변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애월기록 카페 뒤쪽으로 숙소가 있어서 숙소는 정면에서 보이지는 않아요.

옛날 주택의 외관을 그대로 보존하고 안에만 개조해서 외관상 신상카페 느낌은 나지 않아요.

내부로 들어가면 바로 카운터가 보였고, 외관의 모습과 비슷한 색을 이용해서 다뜻한 내부의 느낌을 살리신 것 같았습니다. 내부 곳곳에 사장님만의 느낌으로 식물을 놓아 인테리어 해놓으셨더라고요.

애월기록 안집에서 묵고 다음날 퇴실하면서 들린 저희 부부는 딸기, 초콜릿 보틀과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애월기록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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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개 정도의 테이블에 적절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어서 북적이지 않고 좋았습니다. 창밖을 보고 앉을 수 있는 곳에서 앉아 마시는 커피라면 반나절 정도는 거뜬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음료 외에 디저트류도 꽤 많았는데 직접 만든다고 하시네요^^ 지금보니 단호박 케이크도 맛있어 보여요~

퇴실하고 바로 방문해서 그런지 디저트를 만들고 계시더라고요. 맛있어 보여서 찍었습니다^^

 

리뷰-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다 풍경의 자연 경관은 아니었지만 따뜻한 사장님의 손길이 닿여져 만들어진 공간에서 

제주를 느끼기에 충분했던 포근한 카페 였습니다~ 지금은 정원에 파라솔도 생기고 계속 리뉴얼 되고 있는거 보니

재방문 해보고 싶네요~~ 아가 데리고 갈 수 있는 그 날까지 번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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