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차 탁송 제주굿서비스 이용하기
5월 보름간 제주여행을 계획하고 아기가 있는 저희가족은 제주에서 렌트를 할지 자차를 들고 갈지 고민하다가 탁송 서비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렌트비도 알아보았는데 카시트 대여까지 하니 70정도 였고 탁송이랑 비슷해서 그냥 짐도 마음껏 실어보내고 편하게 타고 다니자 해서 탁송으로 마음 굳히고 여기저기 탁송업체를 찾아봤어요.
그 중에 제일 많이 이용하고 친절하다고 하여 저희도 제주굿서비스 탁송업체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처음 이용해보는거라 문의전화를 넣었더니 바쁘셨는지 안받으시고 리콜이 오셨어요.
그리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카톡으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해서 카톡 문의도 넣었습니다.
결론은 운송 방법이 2가지가 있는데 부산에서 출발하느냐 목포에서 출발하느야 였어요.
저희는 창원이어서 거리상 부산이 훨 가까운데 목포항에서 출발하는 배삯이 더 저렴해서 고민을 하였답니다.
톨비는 업체에서 제공하고 기름은 저희가 넣어야 해서 기름값까지 생각하면 비슷할거 같아서 부산항 출발을 선택 후 계약을 진행했어요. 2023.4월 기준 할인 이벤트가 적용받았어요.
그리고 선결제라서 입금만 가능한 줄 알았는데 카드결제도 되니 참고해 주세요. 카드비밀번호는 사용 후 바로 삭제 한다고 하니 믿고 알려드렸습니다. 이후에 문제도 없었구요.
이렇게 계약이 완료되면 링크를 보내주시고 확인 하시면됩니다.
오는 날은 저희 일정이 정확치 않아서 편도로 예약했는데 요금은 편도요금이나 왕복요금이나 동일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넉넉히 일주일 전에 오는 일정을 잡아서 다시 계약했습니다.
탁송은 평일기준 1박2일이 걸리고 저희는 월요일에 제주로 도착하는 일정이어서 금요일에 차를 보냈습니다.
전날 기사님이 연락오셔서 도착시간 상의 후에 집까지 와서 차를 가지고 가십니다. 출발전에 차량 상태 체크하시고 사진도 남겨놓으시더라고요. 그리고 선박장에 도착하면 사진 찍어서 보내주십니다.
불안할 수 있는데 사진을 보내주시니 안심이 가더라고요. 그리고 차량문은 잠그지 않고 키를 안쪽에 보관하니 중요 물품은 따로 챙겨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당일 연락이오면 비행기 도착시간에 맞춰서 제주공항 주차창으로 차량 인송 후 사진과 함께 위치를 알려주세요 아이가 있다보니 허둥지둥대지 않고 바로 찾아서 탈 수 있어 이것도 좋았습니다.
보름이상 여행가시는 분들이나 아기들과 함께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탁송 추천드려요. 저희도 짐은 차에 다 넣어 보내고 몸만 공항으로 가니 수화물 찾는 시간도 줄이고 좋았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다음 장기여행때도 제주굿서비스 이용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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