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근처 칠곡 석적 카페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요즘 석적에 카페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두낫 디스터브는 칠곡에 본점을 두고 있었습니다.
주변에 산과 자연이 둘러싸여 있어서 이름만큼 방해받고 싶지 않은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이런 크고 이쁜 카페는 사실 커피는 기대하지 않고 가는데요. 예상외로 커피도 맛있었던
“두 낫 디스터브 브릭 하우스”리뷰해 볼게요~
“두 낫 디스터브 브릭 하우스 DO NOT DISTURB”
주소: 경북 칠곡군 석적읍 유학로 200
영업시간: 매일 10:00 ~ 20:30
주문 마감: 20:00
주차: 주차공간 따로 있음 가게 앞 자갈밭
전화번호: 0507-1355-5906
주차공간은 자갈밭으로 꽤나 넓었습니다. 큰 규모의 카페에 비해서는 그리 큰 편은 아니었지만 주말에 갔을 때도
한산했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옆에 큰길을 따라 올라가면 카페 입구가 보입니다.
두 낫 디스터브의 메인 포토존이에요.
큰 문을 열고 나가면 멋진 풍경이 있을법한 느낌이지만 저 문은 열리지 않더라고요.
ㄷ자 형태의 건물 들고 이루어져 있고 대각선으로 산이 보여서 삭막하지 않고, 자연이랑 같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날씨 화창할 때 야외에서 앉아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카페 메뉴
구미지점도 있고, 알고 보니 체인점이더라고요. 다음에는 구미점을 가봐야겠어요.
1층 내부
여러 종류의 빵들도 있었고, 저는 두 번째 이른 저녁에 방문했었는데, 그때는 빵이 빨리 소진되었더라고요. 이것도 있을 때 맛볼 수 있으니 다음에는 놓치지 않기로..
내부에서 외부를 볼 수 있는 한쪽이 전면 유리로 되어 있어 내부가 훨씬 넓어 보이고 답답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비가 오니 더 운치 있었습니다.
두 낫 슈페너 세잔을 시키고 야외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인슈페너랑 어떤 차이냐고 여쭤보니 두 낫 슈페너에는 헤이즐넛 시럽이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카페 2층
카페 2층은 갤러리존 같이 액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큰 공간에 비해 테이블 수가 많지 않아서 더 넓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2층은 계단이 있어서 그런지 노 키즈존이었습니다.
화장실은 2층 계단을 올라오면 바로 왼편에 위치해 있어요.
카페 별관
그리고 메인 건물의 옆에 위치한 또 다른 공간인 별관은 편백나무 냄새가 나는 내부로 한옥 느낌이 물씬 나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습니다. 공간이 그리 넓지 않아 조금씩 모여 수다 떨기 좋은 장소였던 것 같습니다.
리뷰-
두 낫 디스터브는 넓은 공간에 비해 테이블 수도 많지 않아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며 같이 온 사람과 시간을 즐기기에 적합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카페라 벌레가 많은 계절만 피한다면 카페를 오롯이 즐기기에 분위기와 커피 또한 맛있어서 재방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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