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해녀고기
재방문 리뷰
2021.05.24 방문
작년 9월 결혼 전 남편과 웨딩촬영겸 갔던 제주에서 먹어보고 맛있었던 기억에 이번 친구들과의 여행에서 재방문 하였습니다. 해녀고기만의 흑돼지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여전했던 가게 직원분들, 맛도 여전히 맛있는지 재방문 리뷰 작성해 볼게요~
“해녀고기”
주소: 제주 제주시
영업시간: 연중무휴 매일12:00 ~23:00
현재 코로나 3단계 격상으로 22:00까지 운영
마지막 주문 21:00
(21.7.24기준)
주차: 가게앞
전화: 064-745-8855
예약 후 방문가능
가게 외관
가게가 도로에서 안쪽에 있어서 저녁에 갔을때는 눈에 띄지 않았는데 낮에 가니 찾기 수월했습니다. 코시국이라 가기전에 꼭 전화로 운영하는지 문의 후 방문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리 예약 하고 가면 다찌석으로 미리 세팅해 주시니 전화로 예약 후 가는 걸 추천드려요.
해녀고기 메뉴
작년 포스팅과 비교해 보니 메뉴 중 가격은 변동 없었는데, 활전복이 5미 1만원이었던게 1.5천원으로 조금 올랐더라고요. 나머지는 동일 했습니다.
저희는 흑돼지 목살+오겹살 2인분, 흑오겹살 추가, 활전복5미, 공깃밥을 주문했습니다. (여자셋)
가게 내부
입구에 들어가면 보이는 ㄷ자 모양의 다찌석 테이블은 가운데서 해녀언니가 직접 구워주시고, 보통 낮에는 물질을 하러 가서 직원분께서 구워 주셨습니다.
원형테이블은 같이 온 사람들끼리 소담소담
얘기하면서 셀프로 구워먹기도 하고
직원분들이 한번씩 가서 체크 해주셨습니다.
도민들이 와서 편하게 먹고 가는 자리로 딱인듯 했습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음식들 중에 갈치속젓과 부추소금이 해녀고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양념인데, 갈치 속젓은 직접 만든다고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활전복 위에 버터를 올려주셨는데, 이번에는 안올려 주셨어요. 그래도 살아있는 신선한 전복이라 먹을때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다찌 테이블에 앉으면 좋은게 직원분들이 직접 구워주시며 부위설명에 찍어 먹으면 맛있는 소스를 차례로 알려주셔서 빼먹지 않고 기본찬들을 다 먹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처음 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꼭!! 다찌석으로 예약하세요.
리뷰-
처음 가보는 친구들도 다음에 재방문 하겠다며
만족하고 나온 해녀고기.
제가 추천해서 갔는데 맛있게 먹어줘서
괜히 뿌듯했습니다.
신선한 재료로 친절함도 여전하였던 해녀고기, 재방문도 만족이었습니다.
https://instagram.com/haenyeo_g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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