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리단길 양식 맛집 러빙줄리아 Loving Julia
2023.08.23
"러빙줄리아 Loving Julia"
주소: 경북 구미시 금오산로 10길 8
영업시간: 매일 11:30~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30
마지막 주문 20:15
주차: 골목 주차나 새마을금고 유료주차 이용 (1시간당 2000원 20분 추과시 400원)
전화번호: 0507-1353-7859
매번 가려고 할때마다 예약이 다 차거나 어려워서 못 가봤는데 동네 언니가 예약해서 같이 다녀온 양식 맛집 "러빙 줄리아
Loving Julia" 리뷰해볼게요~
러빙줄리아 Loving Julia 외관
12월말까지 구미역후면광장 지하주차장이 무료라서 거기 대고 걸어갈까 생각도 했는데 너무너무 더운 날이라 8분 걷는 것도 힘들 거 같아서 근처 새마을금고 유료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어요 4분 남짓 걸리는 거리예요^^ 바로 옆에 쿠모산이 있는 곳입니다. 테이블을 보니 아기를 데리고 오기엔 높은 식탁이어서 따로 노키즈존 말은 없었지만 못 데리고 올 거 같아요.
러빙줄리아 Loving Julia 내부
4인 테이블 3개가 있는 작은 양식집인데 맛있어서 예약이 풀인가봐요. 작은 공간임에도 테이블이 커서 먹을 때 협소한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식사시간은 1시간 30분 타임으로 잡혀있는데 음식 나오고 30분 만에 다 먹는 한국인 스타일이라 넉넉한 시간이었습니다. 내부는 모던함 보다는 유니크한 느낌으로 한여름에 트리가 눈에 가더라고요. 우드톤이라 따뜻해 보기고 유니크하지만 깔끔해서 식사 장소로 딱이었어요.
"러빙줄리아 Loving Julia 메뉴"
브라운버터치킨, 뇨끼, 쉬림프오일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음식들이 소스가 다 넉넉한 편이어서 추가로 호밀빵을 시켜 찍어 먹어보기로 했어요.
첫입이 모두 맛있었던 음식들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버터치킨이 상큼한데 크림소스랑 너무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통호밀 빠은 뇨끼 소스에 찍어먹는 것보다 버터치킨소스에 찍어 먹는 게 더 맛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첫 입이 맛있어 감탄했고, 살짝 매콤해서 더 좋았습니다.
아이데리고는 못 오고 남편이랑 재방문하고 싶었던 양식 맛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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